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쿠마 엔도 (문단 편집) == 과거 == 원래 모쿠마는 마이카 마을 출신 주군 직속 닌자였으며, 특히 스이 아카르도의 어머니이자 공주였던 이즈미와는 서로 첫사랑 사이였다. 이전 주군이었던 탄바도 모쿠마를 소중히 아껴, 아들인 후가보다도 먼저 가문의 비술인 초승달을 전수해줬을 정도.[* 이 때문에 후가는 탄바가 자기보다 모쿠마를 편애한다고 오해했는데, 실은 이건 후가를 지켜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가르쳐 준 것이었다.] 하지만, 모쿠마가 갓 성인이 되었을 무렵(10대 후반~20대 초반) 큰 사건이 터지고 만다. 후가가 외간 남자(루도비코 아카르도)에게 시집간 동생 이즈미를 증오하여 갓 태어난 조카를 사산한 것처럼 위장하여 암살을 한 것. 이 사실을 후가 부하의 밀담을 듣고 알게 된 모쿠마는 억누를 수 없는 분노에 지배되어 후가를 초승달로 죽이려했으나[* 어린 시절부터 서로 쌓아왔던 사적인 원한이 전부 터져버린 것이다.], [[과실치사|'''탄바가 대신 후가를 감싸다 죽고 만다.''']][* 초승달은 원래 표적의 왼쪽 어깨에 검을 날리는 관통기이나, 사정 거리에 탄바가 예상치 못하게 끼여드는 바람에 '''심장이 있는 위치'''에 찔려버린 것이다.] [[파일:버디미션BOND 모쿠마3.jpg|width=600]] >……다들, 잘 들어라 >이건 교훈을 주기 위한 죽음이다 >젊고…… 어리석은 아들을 위한…… >'''……모쿠마를……모쿠마를 쫓아선 안된다''' >---- >탄바 그리고 모쿠마는 탄바에게 '''절대로 당신의 뒤를 따라가지 말란 마지막 명령'''을 받은 채[* 자살을 하지도 말고 살해당하지도 말라는 소리다. 그래서 여태까지 타인을 지키다 죽는 식으로 간접적인 자살을 시도하여 속죄하려 했던것.] 마을 밖으로 쫓겨난다. 하지만, 마이카 마을 사람들은 이 뒷사정을 몰라[* 탄바가 죽은 진상을 제대로 알고 있는 당사자는 모쿠마랑 후가 뿐인데, 모쿠마는 해명하기도 전에 추방당했고 후가는 본인에게 불리한 이야기를 마을 사람들에게 제대로 설명해줄 리가 없다.] 모쿠마가 주군을 죽였다는 사실에만 원망하고 있었다. 모쿠마는 마이카 마을에서 나온 직후엔 나데시코 레이제이를 만났는데[* 사이드 에피소드-나데시코의 인연 2. 젊은 혈기中 ], 이때도 죄책감이 심해서 주군 살해죄를 자수하고 감방에 들어가려고 자처했다. 하지만, 마이카 마을 사람이기 때문에 블로섬의 법으론 처벌할 순 없었고 계속 두면 죽어버릴까봐[* 그전엔 블로섬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감방에 가지 않을까싶어 '''나데시코를 덮치는(!)''' 시도까지 했다.] 나데시코가 가짜 여권을 발급하여 모쿠마를 미카구라섬 밖으로 보내준다. 참고로 나데시코에게도 모쿠마가 첫사랑이었다. 미카구라섬 밖으로 나간 이후엔 다양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온 듯 하다. 하도 힘들게 살아왔는지, 다른 비슷한 연령대의 캐릭터들은 큰 변화가 없을 때[* 나데시코, 후가 등의 또래들은 20년 세월 동안 변화가 있어봤자 좀 성숙해졌다 정도다.] 모쿠마 혼자 검었던 머리가 백발로 탈색되었을 정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